13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마을 떡 공방' 프로그램 운영
강원 태백시는 지역사회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청각장애인 사회참여 재활 프로그램 “마을 떡 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농아인협회 태백시지회와 협력, 관내 등록 청각장애인을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바람떡, 송편 만들기 떡 공예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사회참여와 감각기능 자극 및 소근육 움직임을 통한 협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가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