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9월2일부터 10월28일까지 DMZ 산림두드림센터에서 청년정책 활성화의 일환인 '청년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청년리더 아카데미 교육은 청년들에게 청년 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청년 지도자 발굴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양구군의 청년 문제와 청년정책, 양구에서 청년 창업가로 성공하기, 청년 금융정책과 금융제도, 양구군 주요 산업 분석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의 청년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8월24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과 만 45세 이하 양구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9월1일 교육생을 확정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구군의 미래를 이끌 청년 리더를 양성하여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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