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전공 대학생 멘토링, 스튜디오 대여, 미디어 진로 아카데미 등
1인 미디어 지원은 미디어영상학과 대학생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콘텐츠를 기획, 촬영, 편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2021년에는 경기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와 연계해 6명의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육성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미디어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미디어 스튜디오부터 최신 미디어 기자재까지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 밖에도 △미디어 진로 아카데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성인 대상 미디어 교육 △청소년 영상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미디어 제작 동아리 운영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대문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4∼24세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1인 미디어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타 프로그램들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된 비대면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튜디오 미디어ON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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