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까지 금천교육포털에서 상반기 수강 신청

서울 금천구는 4월부터 주민의 일상 속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금천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시민대학은 금천 전역을 하나의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 인문사회 △ 문화예술 △ 시민참여 △ 미래디지털 등 4개 학부로 구성되며, 상‧하반기 각 2개 학부씩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공과정과 교양과정으로 나누어 보다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인문사회학부와 문화예술학부에서 총 11개 과정이 개설된다.
전공 과정으로는 ‘유학의 거울에 오늘을 비추다’, ‘바른 자세와 모델워킹’ 등 4개 과정이 개설되며, 교양과정으로는 ‘AI를 활용해 음악만들기’, ‘전업작가의 글쓰기 비법’,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 읽기‘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전공 과정별 학습매니저가 배치된다.
출결 관리, 강의 운영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습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습 환경을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전공과정 학습자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학생증도 발급된다.
수료 시에는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90% 이상 출석 시에는 우수학습자 시상도 준비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0일까지 금천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6일에는 상반기 개강식과 전공 공통 필수과정인 금천학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정조 시대의 정치와 화성 행차 이야기”라는 주제로 ‘KBS 역사저널 그날’로 유명한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맡아 금천구에 대한 역사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구는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금천시민대학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단과 대학 개념을 도입해 인문 사회, 문화예술 등 실용학부와 성인 진로역량 개발을 위한 전문학부로 구성한다.
특히 연계 대학, G밸리 기업 등과 협력해 실질적인 취업 및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