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세천지역 학무모, 교육관계자 400여 명 참석, 성황리 개최

대구 달성군은 지난 28일 민선 8기 교육분야 핵심 공약인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다사읍 세천리 학교 이전 예정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부모, 교육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해 이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기공식은 다사 주민들의 10년 숙원이었던 만큼, 서재·세천 지역의 유·초·중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새로운 학교 개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염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