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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202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센터 사업 결산보고 △2025년 센터 사업계획 보고 △센터 정관 개정안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 선출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온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남양주는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 1월 기준 남양주시에는 전체인구의 28%에 해당하는 205,367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 중이며, 등록단체 399개, 활동처 514개, 할인가맹점 220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누적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37명이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봉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wonyou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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