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도입…최대 풍속 소음 49.8dB
![교원웰스, '웰스 토네이도 공기청정기'.[사진=교원웰스]](/news/photo/202502/2009335_1122468_5424.jpg)
교원 웰스가 교육기관에 공기청정기 2만6000대를 납품한다.
교원웰스는 학생 학습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 교육청 공기청정기 조달사업을 통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850곳에 공기청정기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에는 2025년형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가 투입됐다.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흡입 성능을 18% 높였다. 또 최대 풍속 소음을 49.8데시벨(dB)로 낮춰 학습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위생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했다. 실시간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환기가 필요한 시점을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 외에도 환경부 환경표지제품 인증을 받아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 조달사업은 독보적인 공기 청정 기술력과 B2B/B2G 전담조직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B2B/B2G 전용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 웰스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총 8만대를 공급했으며 개학을 앞두고 2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hjeong2@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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