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 인천 방문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 인천 방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5.02.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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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원주 이어 직강 진행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이 올해 초 포항과 원주에 이어 인천에서 진행됐다.

3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총회장이 직접 주일 예배 말씀을 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인근 지역에서 많은 성도가 인천교회를 방문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전반에 걸쳐 예언이 성취된 실상과 그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석구 지파장은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고, 자기 교회 교인들에게 온전한 계시 말씀을 함께 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지도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이 총회장의 직강이 개신교계 목회자를 비롯해 많은 성도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신앙의 불씨를 지피는 긍정적인 계기로 작용하는 것”이라면서 “말씀과 받은 은혜를 토대로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인천교회는 올해 복조리 나눔 행사로 지역 상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 상생 프로젝트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