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이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티빙은 스터디그룹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2회 만에 스터디그룹 당했다! 설 연휴는 너로 정했다", "윤가민·김세현 콤비 케미 최고! 웃픈데 사랑스러워", "황민현 액션 미쳤다. 인생캐 등극, 얼마나 더 봉인 해제할지 기대" 등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이장훈 감독과 유범상 감독의 공동 연출로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기획하고 와이랩플렉스가 제작했다. 황민현 배우가 연기한 윤가민의 활약과 이종현 배우가 연기한 스터디그룹 1호 멤버 김세현 역할은 원작 웹툰의 맛을 살려냈다.

스터디그룹 제작진은 "윤가민의 피 튀기는 스터디그룹 결성기는 이제부터가 진짜다. 스터디그룹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액션 본능을 제대로 깨운다"며 "회가 거듭될수록 단계를 높여 몰아치는 윤가민의 통쾌한 액션, 그리고 본격적으로 그려질 스터디그룹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3·4화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신아일보]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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