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2000만원 상당 식품 지원
산청군은 ‘2024년 기초푸드뱅크운영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5314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3년(4536명)보다 약 17% 증가한 수치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 2000만원 상당이다.
이 같은 성과는 산청지역자활센터의 꾸준한 노력과 협력 기관들의 지원 덕분이란 분석이다.
특히 단순히 배급된 식품의 양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또 사회적 약자에게 생필품을 제공해 불평등 해소와 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희망을 나눠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 /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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