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이벤트···고객이용 유도·놀이체험거리
강원 철원군 경제진흥과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3~4일 2일간 갈말읍 신철원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에서 ‘갈리말리 노리터 어린이날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신철원전통시장의 고객이용 유도와 어린이날 이벤트를 위해 열리는 고객편의시설 ‘갈리말리 노리터’는 키즈카페로 모션터치, 드로잉아쿠아 등의 놀이체험시설을 갖춰 현재까지 약 18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방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술공연, 버블쇼 등의 볼거리와 즉석사진 촬영, 1분 캐리커처 선물, 키링 만들기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행사를 통해 갈리말리 노리터 홍보와 이용객 증가를 꾀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철원전통시장 ‘갈리말리 노리터 어린이날 이벤트 행사’는 안전관리를 위해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회차별로 3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고 접수 및 취소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전화를 통해서만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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