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입점 상권별 특화 매장 육성의 일환으로 새롭게 리뉴얼 한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재오픈했다.
롯데리아 롯데월드몰점은 롯데월드몰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으로 기존 판매 중심의 매장에서 복합쇼핑몰 내 입점한 특수적 상권에 맞춰 인테리어·MD존·특화 메뉴 구성으로 기존 매장과는 다른 콘셉트로 설계했다.
지난 7월 공개한 롯데리아의 새로운 슬로건 “TASTE THE FUN”을 근간으로 재 정립한 브랜드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신 매장 내부 인테리어 ‘TTF’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 컬러와 밝은 조명,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로 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신규 BI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상품을 마련한 MD존을 구성해 △머그컵 △의류 △스티커 등 총 11종으로 구성했으며 단순 식사 영역에서 벗어나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소형 마켓의 기능을 추가했다.
롯데월드몰 내 입점 특수성을 바탕으로 리뉴얼 전 판매량 분석을 통해 높은 판매 순위를 차지하고, 대표 메뉴로 자리 매김한 리아 새우를 활용한 특화 버거 메뉴 ‘월드타워 새우버거 2종’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점은 기존점의 리뉴얼을 통해 입점 상권에 맞춘 인테리어 구성 및 메뉴 개발로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에서 벗어나 매장 별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매장 운영의 전략 중 하나이다” 며 “상권별 특화 매장인 홍대점에 이어 롯데월드몰점의 매장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거점 매장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