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김창기 도의원, 소방행정자문단 10명, 소방안전협의회 10명, 점촌남여의용소방대 30명 등 이 문경중앙시장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다과 등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인해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는 한편,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화재예방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문경소방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상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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