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 수도산 공원서 주민 위한 '한마음 가요 대잔치' 성료
삼례읍 수도산 공원서 주민 위한 '한마음 가요 대잔치' 성료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2.10.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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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군 기자)
(사진=김용군 기자)

24일 오후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도산 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읍민과 대명 아파트 주민을 위한 한마음 가요 대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민을 위한 한마음 가요 대잔치 추진 위원회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정근 삼례읍장, 유의식, 이경애, 이순덕, 군의원 등 많은 관객이 참여한 가운대 MC 노석재의 유머와 재치있는 사회로 시작됐다.

이날 공연은 한마음 문화 예술단과 초대가수 최복희, 홍종준, 서수진, 이애란, 박경숙, 이원근, 황영주, 다희, 금수니, 풍물, 난타공연, 각설이,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고유곤, 자치회장  주민 강현숙씨는 "평생동안 무대에 서본적이 없다. 소원을 이뤘다" 말하며, 누이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관객과 하나가 되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