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연말연시 민생안정종합대책’ 추진
인천시 계양구는 서민생활 보호와 재해재난 발생을 예방해 모든 구민이 즐겁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생안정종합대책에 따르면 ‘연말연시 서민 및 소외계층 생활보호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안정, 129 기동반을 운영해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 강화, 사랑의 이웃돕기 운동 전개, 각종 사회복지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방물가 관리 및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개인서비스 요금 담합금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계량법 위반사항을 적극 단속하는 한편 유류,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연탄 수급안정을 위한 물량비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소외계층 방문,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도로설해 예방대책과 다중이용시설물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방지를 위한 순찰 강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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