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관광공사와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맞손
창신대, 관광공사와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맞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10.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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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관광콘텐츠 개발·인력 양성 협력
지난 13일 경남 창원시 창신대학교에서 열린 창신대와 관광공사 경남지사 간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부영그룹)
지난 13일 경남 창원시 창신대학교에서 열린 창신대와 관광공사 경남지사 간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재정지원을 하는 창신대가 관광공사와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련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부영그룹은 지난 13일 부영이 재정지원을 하는 창신대학교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경남 창원시 창신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창신대와 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기후변화 대응 여행문화 확산, 관광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경남 관광산업 기반 조성 △지역 관광 역량 강화 등에서 계속 교류할 계획이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