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지역 초등생 대상…하반기 교육지역 확대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MG새마을금고 역사관에서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진행된 금융교육은 경남 산청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경제, 금융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교육은 예·적금 및 이자율 개념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반기 함양군까지 지역을 확대해 어린이 금융교육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역사관 설립 취지를 살려 양질의 경제·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앞으로 더욱 유익한 내용의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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