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4월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로 지역경제 활기
인제군, 4월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로 지역경제 활기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5.04.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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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중고배구대회 모습 (사진=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강원 인제군이 4월 한 달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3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인제군을 찾아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일부터 6일까지 인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KYFA컵 인제내린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45개 팀, 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어 11일부터 17일까지 인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하늘내린인제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에는 41개 팀, 6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치른다.

18일부터 20일까지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늘내린인제 제4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 장애인배구대회'에는 30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좌식배구와 지적배구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또 26일부터 27일까지 인제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리는 '제6회 하늘내린인제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8~12세 부문 60개 팀,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꾼다.

인제군은 올해 61개 대회 개최와 100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12개를 통해 60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전지훈련 31개 팀 706명이 인제군에서 255일간 머물렀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4월에는 유·청소년 대회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어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의료진 배치, 시설 점검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