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나흘간 성묘·식목 활동 등 산불 화재예방 및 대응 강화
강원 원주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성묘나 식목 활동으로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인력 927명(소방공무원 등 395명, 의용소방대원 532명), 소방 펌프차 등 장비 64대를 투입해 대형산불 대비 긴급대응 태세에 돌입한다.
특히, 큰 일교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높은 시기인 만큼, 전 소방인력 비상 대기근무 체계 운영, 산불인접 마을 및 산불위험지역 181곳에 대한 1일 2회 이상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자체 순찰 강화를 비롯해 대형화재시 대응단계 신속 운영으로 선제적 재난대응을 강화한다.
최근 3년간 원주시에서 청명·한식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11건으로 인명피해 3명(부상 3)과 일천일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나, 하루 평균 약 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임야화재는 45건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논·밭두렁 소각 14건, 기타 12건으로 나타났다.
이강우 서장은 “최근 논·밭두렁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이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봄철 산불 취약시기인 만큼 성묘나 식목 활동시에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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