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이 겨울 시즌을 맞이해 ‘마이다스 윈터 원더랜드’를 개최한다.
대교그룹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이벤트부터 송어 낚시 체험, 겨울 스페셜 먹을거리 등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마이다스 윈터 원더랜드’를 오는 2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기념하는 다양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20일부터 △크리스마스 스탬프 모으기 △디너 뷔페 △산타 요정과 케이크를 만드는 키즈잼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고객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객실로 배달해 주는 특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호텔 캐릭터 ‘마이베어’ 아이싱 쿠키 키트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고객이 직접 쿠키를 꾸며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에서는 송어 낚시 체험존이 운영된다.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구이로 즐길 수 있다. 겨울 간식 스낵바와 셀프 BBQ존도 준비해 야외 활동의 재미를 더했다.
호텔 1층 디오니소스 레스토랑에서는 겨울 한정 스페셜 메뉴 4종을 선보인다. 신선한 통영 굴 순두부탕, 매생이 우니 파스타, 양구 시래기 소머리 수육 전골, 가리비 짬뽕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자연설로 만든 눈썰매·얼음 썰매 존과 실내 교육 프로그램인 트니어드벤처, 키즈잼도 준비됐다.
마이다스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채로운 겨울 이벤트를 통해 연말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마이다스 호텔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겨울 프로그램을 온 가족과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