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일까지...1인당 최대 100만원 한도

경남 함양군이 추석을 맞아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군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구매 한도를 100만원(지류 50만 원, 모바일 50만 원)까지 늘리고,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5%까지 높였다.
기존 함양사랑상품권은 1인당 구매 한도 70만원(지류 30, 모바일 40), 할인율 10%로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 함양사랑상품권은 관내 23개소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앱(비플제로페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현재 함양사랑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군청 및 제로페이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으니, 군민과 유관기관, 단체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wj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