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퇴계동행정복지센터, '2024년 퇴계동 치매예방교실' 운영
춘천시퇴계동행정복지센터, '2024년 퇴계동 치매예방교실' 운영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3.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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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기 동안 진행
조기 검진 및 예방 프로그램 진행, 주민들의 치매 건강관리 연속성 확보
춘천시퇴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찬)가 「2024년 퇴계동 치매예방교실」을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춘천시퇴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찬)가 「2024년 퇴계동 치매예방교실」을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춘천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가 ‘2024년 퇴계동 치매예방교실’을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총 8회기 동안 진행하는 이 사업은 2023년도에 시행한 인지기능검사에서 기억력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검사와 인지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사후검사 순으로 운영되며 참여 주민들의 인지기능 개선을 도모한다.

또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검사 결과를 춘천시 치매안심센터와 공유해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정밀검사를 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시행한 인지기능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와 더불어 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검진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주민은 누구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퇴계동 치매예방교실’과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퇴계동 방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우찬 춘천시 퇴계동장은 “최근 노인가구의 증가로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환을 사전에 찾아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복지팀의 간호인력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