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산림조합이 23일 오전 10시 부안군 동진면 증산길 벗님넷(포레도 치유정원)에서 임업인 교육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산주·임업인의 소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산림형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 실내 공기정화 식물 가꾸기 체험 교육으로 진행했다.

고부가가지 임업 6차산업에 대한 기술과 정보도 습득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산림(山林)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산주․임업인을 위해 산림조합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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