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원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도 내 청소년지도자 2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 ‘나를 찾는 여행, 수지애니어그램’을 진행했다.
수지애니어그램은 한국 여성CEO센터 조현순(세례명 : 수지, 수산나)에 의해 개발되고 특허 받은 180개의 카드를 사용해 본인의 본질, 날개, 통합과 비통합, 그림자를 한 장의 도표로 형상화 하여 자신만의 고유함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아홉 유형에 대한 다각도의 이해과정을 거쳐 자신의 본질을 확인함과 동시에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자기감정을 존중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석연 센터장은 "자기 자신을 알아야만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며 "청소년기는 가치를 정립하는 시기라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은 어른의 존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지애니어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고, 자기를 이해하는 만큼 타인 특히 청소년들을 이해하는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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