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8일 원주시청소년수련관, 9일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신고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원주시, 정선군, 횡성군, 화천군, 양구군 등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총 12명이 참가하였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일정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기록을 관리하는 제도이며,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는 신고 수리된 내용을 인터넷에 공개하여 국민이 정보를 활용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활동의 안전한 성장과 청소년활동의 현장 전문성 향상을 제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교육 이후에는 인증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지도자분을 대상으로 1:1 인증컨설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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