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의 소속 스포츠_배구 동아리 “FLY HIGH”가 대한민국배구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배구협회·화성시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IBK기업은행배 화성시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에 참여해 종합 3위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유소년_6인제 스포츠 클럽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화성에서 진행됐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김영인 학생은 “코로나19로 자유로운 동아리 활동이 제한돼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배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뭉쳐 이를 극복하고, 오랜만에 대회를 출전하여 기쁘다”며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단원청소년수련관 강정식 관장은 “열심히 경기에 참여해준 모든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동아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신체활동 분야 지원을 통해 다양한 여가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스포츠맨십 및 평생체육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내 만9세~만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적이고 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역량개발 및 진로·자아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4기 동아리 청소년들의 자세한 활동내용은 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