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대표적인 향토 주택건설업체인 ㈜제일건설은 30일 익산시를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제일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큰 뜻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건설은 2015년 백미 1000포, 2016년 백미 1000포, 2017년 성금 5000만원, 2018년 성금 405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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