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익산시에 장학금·성금 등 4천만원 기탁
제일건설, 익산시에 장학금·성금 등 4천만원 기탁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8.01.31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일건설이 31일 익산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650만원과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400만원 등 총 405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이 31일 익산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650만원과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400만원 등 총 405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일건설)

전북 익산 주택건설업체 ㈜제일건설은 익산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650만원과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1400만원 등 총 405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 2650만원은 제일건설에서 ‘동산동 오투그란데’를 분양받은 계약자 265명이 세대별 10만원씩 모은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된 1400만원은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윤여웅 제일건설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우수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제일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큰 뜻을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우수 인재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일건설은 2015년 백미 1000포, 2016년 백미 1000포, 2017년 성금 50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해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