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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문경연합회는 지난 20일 경북 문경약돌한우프라자 연회장에서 내빈, 한농연 회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우수회원 시상, 재직기념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한농연 문경연합회는 제21대 회장을 역임한 진광엽 회장이 이임하고 제22대 양시정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또, 행사와 더불어 취임한 신임 회장단은 지역의 학생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양시정 연합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농업인의 희망과 미래가 되는 한농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시장은 “이·취임하는 회장단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한농연이 선도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bs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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