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소방서가 '20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전남 1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전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시행한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강한 전남소방’ 구현을 위해 소방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로서, 현장 대응 능력, 예방 활동, 인명 구조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각종 안전정책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함평소방서는 이번 평가 전 분야에 거쳐 높은 평가점을 획득하여 여타 소방관서와의 경쟁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됨으로써 전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포상금도 수여받는다.
이번 성과는 함평소방서의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 결과로 함평소방서의 운영 및 대응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광선 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모든 직원들이 하나 되어 함평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이룬 값진 성과”라며 “올 한해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민 생활안전서비스 확대 및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더 안전한 함평, 더 행복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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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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