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12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회 활동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고,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상길·최미옥·안정민·문정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2월 중 관계부서 간담회 선정, 4월 현장답사 일정 선정, 연구용역 업체 선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원주의 문화·역사·자연을 결합한 프로그램 구성, 관계 부서와의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특히, 연구 과정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피드백을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정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구회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연구과제로 원주시의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을 심층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연구회 활동 결과를 토대로 테마형 관광안내지도를 도출하고,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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