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감만족 콘텐츠를 문화센터에 접목한 ‘홈플문센 문화데이’를 론칭한다. 홈프러스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을 필두로 ‘현장 콘텐츠’를 더한 점포 차별화 전략을 문화센터에도 적용해 놀이와 체험을 연결하는 고도화된 쇼핑 허브로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주말 가족 고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홈플문센 문화데이’를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83개 전 점(지점별 일정 상이)에서 분기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3차에 걸쳐 개최된다.

‘홈플문센 문화데이’는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부터 단돈 1000원으로 즐기는 가성비 릴레이 특강, 대형 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형 이벤트로 △소방관 아저씨의 코믹 마술쇼 △인형극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공룡이 살아있다! 신나는 공룡 매직쇼 등 마술부터 인형극까지 총망라했다. 또 △넘버원 에어바운스 놀이터 △문센키카 방방체험 에어바운스 스포츠 등 대형 놀이 체험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압도적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도 선보인다. 액자, 손거울, 키링, 보석함, 반려식물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터 레고 조립, 슬라임 등을 로비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료비 100% 무료’ 쿠킹 클래스도 진행한다. 캐릭터를 활용한 초밥 아트, 마들렌, 주먹밥, 쿠키 만들기를 비롯해 삼일절 맞이 태극기·무궁화 쿠키, 벚꽃 활짝 과자 나무 만들기 등 기념일, 계절을 반영한 콘텐츠도 기획했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아우르는 ‘베스트 브랜드 컬래버 클래스’에서는 완구, 쿠킹, 가전 등 수업에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더핑크퐁컴퍼니 주식회사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핑크퐁 앱 놀이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강좌를 홈플러스 문화센터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문화센터는 쇼핑과 경험을 이어주는 오프라인 유통 공간의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경험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쇼핑경험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