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건강체조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용인특례시)](/news/photo/202502/2002737_1116994_128.jpg)
경기 용인특례시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건강체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10명이며,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어르신의 신체 유연성과 근력 강화를 위한 체조 수업 등을 진행한다.
건강체조 프로그램은 총 6회 과정이다. 3월10일 ‘요즘 젊은이들의 운동 필라테스 수업’을 시작으로 △시니어 치매예방 라인댄스 교실(2회차·3월 17일) △시니어를 위한 고무밴드 운동 수업(3회차·3월 24일) △치매 자가 진단 테스트와 즐거운 손 체조 수업(4회차·3월 31일) △척추진단 골반진단 교정체조 하나둘셋(5회차·4월 7일) △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스트레칭 율동 수업(6회차·4월 14일)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도시정비과 도시재생2팀으로 전화하거나, 구갈동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이 용인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어르신의 참여를 확대하고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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