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직관성 높여…다양한 거래시스템 고도화 추진 예정
LS증권은 이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투혼(M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홈 화면과 전체 메뉴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LS증권이 새로운 MTS 브랜드 '투혼(TUHON)'을 론칭한 이후 첫 개편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새로워진 투혼은 홈 화면을 시장, 관심, 자산 3개 탭으로 구성하고 전체 메뉴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시장' 탭에서는 투자에 도움이 되는 시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상승률과 하락률, 거래량, 시가총액이 높은 국내∙외 인기 테마 및 관련 종목, 개별 종목을 제공한다.
'관심' 탭에서는 사용자가 눈여겨보던 종목과 관련 투자 콘텐츠를 함께 볼 수 있다. 최근 본 종목과 관심 종목, 보유 종목을 비롯한 관련 뉴스와 리서치 자료 등을 모아두어 종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자산' 탭에서는 매매를 편리하게 해주는 보유 자산의 종목 정보를 정리했다. 보유 자산을 상품별로 구분하고 종목 정보와 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주익 LS증권 디지털(Digital)전략실장은 "LS증권 '투혼'은 두터운 헤비 트레이더층을 유지해 온 MTS"라며 "MTS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거래시스템 고도화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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