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대만 교재연구 방문단에게 AI 디지털 교육 비결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천재교육은 서울 금천구 천재교육 미래관에서 대만 상업발전연구원(상연원)과 교재연구 발전학회 방문단을 맞이해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상연원 방문단은 교과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천재교육의 AI 에듀테크 기술과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간 협력 사례를 살펴봤다.
천재교육은 대만 상연원 방문단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공교육 디지털 환경 구축 협력 사례 △교사 대상 디지털 역량 지원 △에듀테크 학습 서비스 활용 전략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천재교육의 디지털 체험관에서 △스마트러닝 ‘밀크T’ △온라인 교수학습서비스 ‘T셀파’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 ‘수다익선’ △내가 왕이 될 상인가 △AR/VR 등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에서 상연원은 내년 국내 공교육에 도입될 AI 코스웨어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천재교육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적화시킨 에듀테크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을 높이 평가했다.
대만 상연원 방문단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천재교육의 AI 코스웨어 개발과 교육현장의 경험을 듣고 대만 디지털 학습 활성화에 유익한 정보들을 얻었다”라며 “양국이 글로벌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만은 2022년 대만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학습 개선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디지털 기반 교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신인순 천재교과서 전무는 “상연원 방문단에게 AI 디지털 교육 노하우와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대한민국이 공교육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교육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