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9일 신포동 자생 단체와 고추구매를 원하는 주민들과 함께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괴산고추축제’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는 고추축제에 초청받아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각종 행사 참여로 도시에서 해보기 어려운 경험도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김관섭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 “품질 좋은 고추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도농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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