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4년 강원 국제청소년 포럼
강원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4년 강원 국제청소년 포럼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7.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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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나라 학생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이웅)은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2024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2022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청소년 포럼은 세계와 소통·공감하는 국제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팀을 이루어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제교육교류 학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은 “AI의 발전과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포럼에는 국내 고등학생 16명과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6개국의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일본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국가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돗토리 교육위원회의 돗토리 니시고등학교 학생 5명과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관계자 3명이 국제교육원을 방문했다.

포럼은 사전 활동과 본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7월 17일 전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전 활동은 참가자 소개와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본 활동은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첫째 날 한국과 일본 학생들은 수산항 어촌체험마을에서 세일링 보트 체험을 하고, 이후 온·오프라인으로 팀별 발표 준비와 문화 교류 활동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8개 팀의 주제 발표와 토론, 포럼 등이 진행됐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됐다.

이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국제 청소년 포럼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AI 시대의 주요 이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다양한 국가의 또래들과 교류하면서 국제적 안목을 기르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