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농협은행, 농촌여행 전문기업 액티부키와 함께 농촌여행 서비스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진행된 3자 간 협약은 △농촌여행 정보서비스 연계 △농촌여행 사업 활성화 마케팅 △농촌여행 신사업 공동 발굴·추진 등 3가지 분야에서 더 많은 농촌여행객의 방문과 농촌 관계 인구 확산을 위한 협력 내용이 담겼다.
농어촌공사는 협약을 계기로 농어촌자원개발원에서 운영 중인 농촌여행정보포털 ‘웰촌’에 등록된 농촌여행 콘텐츠와 우수 농촌 여행상품들을 농협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NH올원뱅크’와 연계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농촌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영배 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촌여행은 농촌 관계 인구 확산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마중물이 될 수 있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야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농촌여행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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