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까지 환자·가족 대상 치매안심센터 지역특화사업 진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지역특화사업으로 7월 24일까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SK청솔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 치매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치매 어울림 교실은 ‘찾아가는 치매 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해당 환자 가족이 대상이다.
교육은 치매 환자와 환자 가족을 각각 따로 분리해 진행한다.
치매환자에게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인지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환자 가족은 돌봄 방법, 치매 이해 등을 알려준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월요일, SK청솔 노인복지관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각 10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교육으로 치매 환자 관리 방법과 인지기능 유지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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