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4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기상청의 대설특보가 발효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이날 제주도, 울릉도, 독도를 제외하고 대설 특보를 모두 해제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하향하고 중대본 1단계도 해제했다.
제주도는 25일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눈은 그쳤지만 추위는 계속된다. 25일도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진다. 오후에 차차 회복돼 26일에는 평년 기온(최저 영하 5~0도)를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