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1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마을 일원에서 김해시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한다.
14일 양산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 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전담반 2팀, 35명을 동원하여 농촌 및 산림 주변 인화물질 20여ton을 공동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2023년 11월 말까지 전체의 22%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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