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묵2동 효사랑봉사회가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했다.
11일 효사랑봉사회에 따르면 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과 라면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양상임 효사랑봉사회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겨울철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효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살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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