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소방서는 지난 25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인 간담회’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1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의 화재안전성능기준 제정안 안내 △화재사례로 보는 공동주택 위험요인 및 화재안전교육 △공동주택 화재예방법 및 피난방법 △전기차 화재의 증가 사례 및 화재발생 시 위험성 안내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인 중심의 안전관리 당부 사항 등이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포소방서 임종만 재난예방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발생 시 연소 확대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분들이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통한 초기 대응능력을 갖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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