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서 윤석열 대통령 참석한 가운데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이 지난 9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인재 등 강원도민 200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출범했다
628년만의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에 길이 남기는 강원도특별자치도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 김진태 강원도특별도지사와 함께, 권혁열 강원도특별 의회의장, 신경호 강원도특별교육청 교육감, 김도형 강원도 특별경찰청장, 육동한 춘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흥규 강릉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등 18개 강원도특별자치도 출범 시장, 군수등 정부 주요 인사, 여야 지도부, 도민 20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제주, 세종에 이어 3번째로 출범한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도특별자치도 축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이 가능토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하며 “멋진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강원도가 첨단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