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본그룹은 기세도 회장이 지난 21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전안전부에서 작년 12월부터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한 뒤 SNS 등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기세도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용환 ㈜더파크모터스 회장을 지목했다.

기 회장은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챌린지 참여 이후로도 당사 임직원들의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본그룹은 아우디 공식딜러 '위본모터스'와 마세라티 공식딜러 'LV위본', 종합건설기업 '위본건설', 도로·터널·교량공사 전문건설기업 '도양기업' 등 구성됐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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