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세럼·클렌징 폼 출시…자체 개발 피부 활성 성분 함유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의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Oera)는 처음으로 남성 라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남성용 제품 ‘오에라 옴므 컬렉션’은 세럼과 클렌징 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컨센트레이트’는 젤 형태이며 모공, 주름 등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올인원 세럼이다. 특히 오에라와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피부 활성 성분 ‘더 킹 오브 알프스 콤플렉스’가 적용됐다. 이는 스위스 알프스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스위스 소나무(King of alps)에서 추출됐다.
‘오에라 옴므 리차징 클렌징 폼’은 세정력은 물론 면도 폼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제품이다. 세럼과 동일하게 ‘더 킹 오브 알프스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했다. 또 우디 시트러스를 사용해 중성적인 향이다.
한섬은 올해 오에라의 최상위급 라인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컬렉션’ 트리트먼트 로션과 ‘캘리브레이팅 컬렉션’ 크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옴므 컬렉션을 통해 고객 폭을 남성으로 확대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에도 견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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