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북방면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건강위원회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8일 '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과 '건강생활 캠페인'을 북방공설운동장(북방면 상화계리)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방면 소속 건강동아리 회원과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북방면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여 ‘북방공설운동장~마지기 고갯길’ 일대에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자연보호를 함께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실시한 '건강생활 캠페인'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낮은 실천율을 보인 절주 실천과 음주 폐해 예방, 구강보건과 함께 진드기 감염병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북방면 건강플러스 위원회는 총 14개의 건강동아리(걷기, 건강 체조, 탁구)를 운영 중이며, 동아리 회원들은 건강 체조와 탁구는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걷기운동은 각 마을에서 주 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꾸준히 건강 활동을 하고 있다.
정종민 북방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걷기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북방면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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