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미국 관세 부과를 앞두고 하락세다.
4일 업비트에서 오전 8시 7분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3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8.77% 하락한 1억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14.38% 하락한 325만6000원에서 거래 중이다.
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가 부과될 것이며 4월2일부터는 상호 관세도 시작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한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3일 0시 기준)보다 3.81% 내린 1억3010만1000원에, 이더리움은 5.38% 하락한 325만6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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