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경기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 스킬업(Skill-up)’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입사 1년차 신입사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성장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난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38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조직원 자긍심 함양, 기업문화 체질화 교육, 실무 필수 교육, 셀프리더십 교육 등 총 4개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또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회사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두 차례에 걸쳐 선발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스킬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스킬업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신입사원을 비롯해 주니어, 팀장, 승진 대상자 등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클린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준법의식 제고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조직 문화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신아일보]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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