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정과 장수군정 상생발전 모색
장수군 지역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지원 약속
장수군 지역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지원 약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를 맞아 장수군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최훈식 장수군수, 군의회 의원들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장수군 운영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들과 함께 전북도정과 장수군정의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도전의 의미를 강조하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군민들은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 건립,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건의하며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러한 지역 현안에 대해 전북자치도가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 행복을 위한 도전경성의 자세로 나아가겠다"며, 장수군의 강점을 보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끊임없이 도전하자는 전북자치도의 목표에 발맞춰 장수군 역시 군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만남이 새로운 길을 열고, 빛나는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